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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중학교-증산다누리터, 개교 이후 첫 합동 소방훈련 실시
- 학생·지역주민의 화재 대응 능력 강화 및 재난 대응체계 점검 -
양산 지역 최초 ‘학교시설복합화’ 건물인 증산중학교(교장 김화선)와 복합시설 증산다누리터가 2025년 3월 개교 이후 처음으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11월 27일 밝혔다.
증산중학교-증산다누리터는 학생 교육 공간과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체육·편의기능이 복합된 시설로, 평상시 이용자 범위가 넓어 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특히 큰 시설이다. 이번 훈련은 학교와 복합시설이 연결된 구조적 특성을 고려해 신속한 정보 공유 체계와 실제 대피 동선의 안전성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김화선 교장은 “증산중학교는 양산 최초의 학교시설복합화 건물이라는 상징성을 가진 만큼, 일반 학교보다 더 높은 수준의 안전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첫 합동 소방훈련은 학생·지역주민 모두를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었다”고 강조했다.
학교와 증산다누리터는 이번 훈련 결과를 토대로 ▲비상 연락체계 고도화 ▲합동 훈련 정례화 ▲정기적인 안전 점검 및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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