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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삼성초등학교, 제2회 삼성 뮤직 페스티벌 개최’
학생·교직원이 함께 만들어낸 감동의 무대
양산 삼성초등학교(교장 김영태)는 11월 25일(화) 본교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삼성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특별한 축제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교직원밴드를 비롯하여, 10여 년간 이어져 오고 있는 학생 동아리 밴드와 끼와 열정이 넘치는 많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학교 구성원 전체의 화합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시간이 마련되었다.
특히 교직원밴드는 교장, 교감, 초등교사, 특수교사, 기간제교사, 사무행정원(계약직) 등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축제를 위해 꾸준히 연습해 온 결과를무대에서 선보여 큰 박수와 공감을 이끌어 냈다. 이를 통해 학교 구성원 간의 단합과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학생들은 노래, 댄스, 개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무대를 가득 채웠다. 참가팀들은 그동안 최선을 다해 연습한 실력을 자신만의 개성과 열정을 담아 보여주어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연습한 무대를 많은 사람들 앞에서 보여줄 수 있어 정말 기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에 공연을 준비하고 무대에 서보니 음악 활동이 얼마나 즐거운지 느꼈고 앞으로도 친구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태 교장은 “이번 삼성 뮤직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새로운 무대에 도전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만드는 소통의 장으로서 의미가 깊다. 이번 행사가 서로의 공감과 협력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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