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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0일 오후 2시 강연, 홈페이지 접수 -
경상남도교육청 양산도서관(관장 표두찬)은 지역주민들의 독서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아버지의 해방일지』의 저자 ‘정지아 작가와의 만남’을 4월 20일 오후 2시, 시청각실에서 운영한다.
지역 인문학 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삶은 어떻게 소설이 되는가’라는 주제로 정지아 작가가 직접 소설의 집필 과정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특강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제공되어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볼 수도 있다.
정지아 작가는 『빨치산의 딸』을 펴내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래,『행복』,『봄빛』,『숲의 대화』등을 집필했으며, 김유정문학상, 이효석문학상, 심훈문학대상 등을 수상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청소년 이상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양산도서관 누리집(https://yslib.gne.go.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 ☎385-7056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주민이 책을 매개로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설명] 모집 안내문
보도자료와 관련해 더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아래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 경상남도교육청 양산도서관 인문학 담당 김남희(☎385-7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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