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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교육지원청, 진로 교육 활성화를 위한 진로 교사 소통의 자리 마련
양산교육지원청(박종현 교육장)은 4월 18일(목)~19일(금)에 걸쳐 양산지역 초중고특수학교 진로진학상담(업무)교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진로 교육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현안을 토의하였다. 이날 각급 교사들은 바쁜 학교 일정에도 불구하고 1일 차 18일(목)에 중고특수학교 30개교, 2일 차 19일(금)에 초등학교 41개교 담당 교사들이 양산진로교육지원센터에 모여 열의를 높였다.
이번 모임은 평소 진로 교사들이 현장 수업 기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1) 창업가정신 함양 및 아이디어 창작 지도법 특강, 2) 2024. 양산진로체험전 개최 의견 토의, 3) 2024. 양산 전입 진로 교사 인사 나눔 및 협의회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창업가정신 함양 연수에서는 최근 진로 교과의 중요한 핵심역량으로 부각되고 있는 학생들의 창업가정신 향상을 위한 수업 지도법과 사례 나눔을 통하여 담당 교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였다. 양산진로체험전 활성화를 위한 토의에서는 양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전통의 진로체험박람회 개최를 위한 진로 교사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나누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하여 2024. 양산 중등 진로 교사 협의회 대표 교사로 추대된 효암고 최정훈 교사는 “요즘 진로 교사들은 학교 업무도 만만치 않고 바쁘지만, 이렇게 협의회와 연수를 통해 서로 수업역량을 높일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건강과 박미현 과장은“이번 연수는 양산 관내 진로 교육 활성화와 양산진로체험전 ‘길’개최 준비를 위한 소통과 출발점이 된다는 점에서 중요성이 매우 크다.” 라며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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