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주창돈)과 양산신문사가 공동 주관하는 제9회 양산 독서논술경시대회 및 중학생 토론대회 중 독서논술경시대회가 2019년 7월 10일(수) 신주초등학교와 웅상초등학교에서 각각 열렸다. 양산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의 독서를 통한 사고력과 창의력을 함양하고, 토론에 대한 언어표현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양산 독서논술경시대회 및 중학생 토론대회는 올해 9회째를 맞이하였다.
이번 독서논술경시대회는 양산관내 초등학생 142명과 고등학생 43명이 사전에 안내된 도서에 따라 당일 제시된 논제에 대하여 원고지를 작성하는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초등부는 환경문제를 주제로 작은 소비를 실천하는 방안과 미세먼지 감소를 위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전개하였고, 고등부는 독서의 의미를 주제로 정하여 책이 세상을 바꾼다는 의미와 고전의 의미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는 글쓰기로 진행하여 우리 생활에서 의미를 가지는 주요한 주제에 대해 자기 주장을 전개하였다.
초등학생 독서논술경시대회에서는 백동초등학교 정다정 학생이, 고등학교 독서논술경시대회에서는 경남외국어고등학교 강지우 학생이 각각 대상을 수상하였다. 대회 시상식은 8월 30일 양산교육지원청에서 개최된다.
양산교육지원청에서는 매년 양산신문사와 공동주관으로 양산독서논술토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논리적인 사고력 신장과 행복한 책 읽기 문화 형성에 노력하고 있다.
<자료문의> 양산교육지원청 담당자 장학사 김만성 ☎ 379-3021
|
